스탠차는 "아시아 중앙은행들은 덜 타이트해진 통화 컨디션을 바탕으로 일단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스탠차의 Arup Ghosh 이자율 전략가는 "올해 3분기까지 벤치마크 채권들의 차익은 아시아 통화의 약세를 상쇄하고도 남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4분기 들어 미중 협상 진전 등으로 환경이 변했다고 풀이했다. 지난 10월 이후 채권가격 상승이 멈춘 반면 통화가치 상승으로 약 2%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 듀레이션 투자에 대한 전망을 중립으로 전환한다면서 개별 국가 단위로 접근할 것을 권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면서 "특히 인도네시아의 실질금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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