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9 구강암 환우 돕기 스마일런(Smile Run) 마라톤 대회’에 후원으로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J 트러스트 그룹은 대회 시작에 앞서 임직원 및 가족들의 마라톤 완주 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해 마련한 후원금을 구강암 환자를 비롯한 저소득 환우의 수술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행사 현장에는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J 트러스트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과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 4,000여 명 등의 참가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 등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며 자리를 빛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구강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고, 임직원들 역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경제와의 동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 트러스트 그룹은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는 미혼모자 가정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신체·정서 함양을 위한 ‘아주 행복한 여름 캠핑’ 및 ‘아동인권보장데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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