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 은행연합회 등 금융협회는 휴면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휴면금융재산 등 신규 발생 예방과 감축 우수사례를 발굴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상 상품은 예금 보험금과 휴면성증권, 미수령주식, 실기주과실 등 증권, 신탁 등 전 금융권역 금융소비자가 보유 중인 상품이다.
금융회사는 일정금액 이상 휴면금융재산 등을 보유하고 있는 개별고객에게 SMS, 이메일 등으로 보유사실 및 찾는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국민 대상 미사용계좌 현황 및 계좌정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홍보동영상, 포스터, 안내장 등을 제작하여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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