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락 연구원은 "최근 수년래 가장 가파르게 금리상승이 이뤄졌던 2016년 국면을 감안할 때 이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9년 역시 한때 기준금리보다 30bp 이상 낮았던 국고 10년 금리가 현재 60bp 높게 형성되고 있다"면서 "금리 상승 폭을 통해 시장 참가자들이 느끼는 스트레스기 비슷하다고 가정할 때 금리 고점이 멀지 않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2016년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전반에 디플레이션 공포가 컸고, 한국의 경우 기준금리 수준(1.25%) 역시 동일했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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