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일본 수출규제의 여파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에 불어온 위기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그린포스트코리아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환경규제 제도의 방향성을 주제로 ‘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포스트코리아와 대한환경공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한림원, 한국환경공단, 한화생명이 후원한다.
‘환경과 산업의 조화를 위한 정부 환경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에 맞게 국내 산‧학‧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면서 산업발전도 탄력 받을 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를 모색하게 된다.
특히 박천규 환경부 차관과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이 참석, 환경규제 정책에 대한 정부의 기본 방침을 설명한다.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과 박상열 변호사(법률사무소 엘프스)가 각각 산업계의 입장과 국민생명보호의 측면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이상은 에코유스 이사장을 좌장으로 김현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연구위원, 안윤주 환경독성보건학회 부회장, 정광하 현대제철 상무이사,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이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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