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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54.50/1,155.00원…3.85원 하락

기사입력 : 2019-11-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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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4.75원에 최종 호가됐다.
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7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59.30원)보다 3.8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의 단계적 관세철폐에 합의 했다고 밝히면서 시장 전반에 리스크온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중 협상대표들이 지난 2주간 진지하고 건설적 논의를 진행했다"며 "양측이 상호 제품에 부과해온 기존 관세를 비례적으로 되돌리기로 했고 관세 경감규모는 합의문 내용에 달렸다"고 말했다.
미중 무역합의 진전 소식에 다우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전장보다 182.24포인트(0.66%) 오른 2만7,674.80을 기록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54포인트(0.28%) 상승한 3,085.32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89포인트(0.28%) 높아진 8,434.52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8.15로 전장보다 0.2% 높아졌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다시 7위안 선 밑으로 떨어졌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위안은 6.9769위안에 거래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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