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나EV(현지명 엔씨노EV) 중국 출시를 앞두고 최대 소비층으로 떠오른 바링허우·주링허우(80·90년대생)를 사로잡기 위한 업사이클링 의상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1일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리스타일 베이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중국 친환경 패션브랜드 리클로딩 뱅크와 자동차 가죽시트로 디자인한 의상 7벌을 선보였다.
리클로딩 뱅크 대표 디자이너인 장나는 "자동차의 폐소재인 가죽시트를 업사이클링한 이번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오는 4일 출시 예정인 엔씨노EV도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현대차가 단지 친환경차만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까지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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