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016년 코스피 이전 상장 이후 연 평균 20.53% 수준의 배당성향(별도 재무제표 기준)을 유지해왔다. 주당 배당금 또한 2016년 기준 주당 60원에서 금년에는 주당 110원으로 83% 증가하는 등 실적에 따라 지속적으로 주당 배당금을 향상시켜 왔다.
최근 한국토지신탁은 기반분야인 부동산 금융을 토대로 다양한 영역에 대한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하여 리츠 및 공원부지 개발사업 등의 여러 신사업에도 발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주가가 배당주식으로 충분히 매력적임은 물론 미래적으로 그 성장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중간배당은 최근의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의 상대적 상실감을 보상하는 한편, 지속적인 주주 가치 제고 및 환원 차원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중간배당은 10월 23일자 기준의 주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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