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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신작 단독 공개 예정 밀리의 서재, 김영하 작가 베스트셀러 9권 서비스

기사입력 : 2019-10-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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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5만 권 무제한 이용, 두 달에 한 권씩 한정판 종이책 정기배송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여행의 이유, 빛의 제국, 퀴즈쇼 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직 두 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의 소설과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 등으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가 신작 종이책을 밀리의 서재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전자책 5만 권은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두 달에 한 권씩 한정판 종이책을 정기적으로 배송받아 소장할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밀리의 서재는 김영하 작가의 작품 9권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신청자들에 한해서는 지난 16일 모든 작품을 볼 수 있도록 한 번에 제공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를 통해 공개되었거나 공개될 예정인 김영하 작가의 작품은 ▲살인자의 기억법(10월 16일 공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10월 29일 공개 예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11월 5일 공개 예정) ▲빛의 제국(11월 12일 공개 예정) ▲여행의 이유(11월 26일 공개 예정) ▲너의 목소리가 들려(12월 03일 공개 예정) ▲오직 두 사람(12월 10일 공개 예정) ▲호출(12월 17일 공개 예정) ▲퀴즈쇼(12월 24일 공개 예정) 등이다.
△김영하 작가와 밀리의 서재에서 10월 16일 최초로 공개한 <살인자의 기억법> 종이책의 작품 모습/사진=오승혁 기자(밀리의 서재 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김영하 작가와 밀리의 서재에서 10월 16일 최초로 공개한 <살인자의 기억법> 종이책의 작품 모습/사진=오승혁 기자(밀리의 서재 자료 편집)
‘여행의 이유’는 출간 즉시 9주 연속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7년 설경구, 김남길 주연으로 영화화되기도 하는 등 김영하 작가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이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구독 서비스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통해 김영하 작가의 신작 종이책도 한정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의 신작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은 일반 서점에서는 살 수 없고 오직 밀리의 서재에서만 공개될 예정으로, 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5일 정식 론칭한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첫 번째 종이책으로 화제작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 테마소설집 <시티픽션>을 선보였다.

15일에 함께 오픈한 김영하 작가가 직접 읽은 <시티픽션> 리딩북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김영하 작가의 대표 베스트셀러 작품들을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 전자책 정기 구독 서비스에 비교해 밀리의 서재가 보유하고 있는 서점 베스트셀러가 압도적으로 많다”며 “밀리의 서재를 통해 독서와 무제한 친해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도서 콘텐츠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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