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인천)’이 사실상 전 평형 청약 마감을 눈앞에 뒀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16-0(예정지번) 루원시티 주상 4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0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디에스종합건설이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8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6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222가구 일반 모집에 3537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15.9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C㎡ 14.03 대 1, 84B㎡ 9.16 대 1 , 101㎡ 6.52 대 1, 170㎡ 4.00 대 1, 159C㎡ 1.0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59B㎡의 경우 청약 건수가 충족됐지만 예비당첨자 모집이 미달돼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반면, 159A㎡는 잔여 물량 3가구가 나왔다. 10가구를 모집한 이 단지는 총 7건만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4억5200만~8억900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