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44분 현재 라온피플은 시초가 대비 15.41%(2050원)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공모가 1만4000원을 소폭 웃돌고 있다.
라온피플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30.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4000~1만7000원) 하단인 1만4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 청약 경쟁률은 2.07대 1에 머물렀다.
라온피플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인공지능(AI) 비전검사 전문기업으로 카메라 모듈 검사기, AI 머신비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8억원, 56억원을 기록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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