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샌즈는 2019 KBO 정규 시즌 139경기에 나와 113타점을 기록해 타점왕의 자리에 올랐다.
정규 시즌 대단한 활약을 펼친 샌즈이기에 키움 히어로즈 팬들은 포스트 시즌에서 샌즈의 활약을 기대했다.
허나 샌즈의 포스트 시즌 기록은 처참하다. 지난 15일 치러진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6경기에 나선 샌즈는 25타수 6안타 2타점 11삼진 2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정규시즌 525타수 101삼진으로 타석에서 19%의 삼진 확률을 보였던 샌즈이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25타수 11삼진으로 44%의 확률로 삼진을 당하고 있다.
이러한 샌즈의 기록에 타격감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17일)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샌즈의 타격감이 부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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