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했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180-7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59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주)신일이다.
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0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10.78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479가구 일반 모집에 5165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1가구 일반 모집에 78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78.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C㎡ 19.12 대 1, 84B㎡ 11.54 대1 , 59A㎡ 10.64 대 1, 59B㎡ 7.61 대 1, 49B㎡ 6.70 대 1, 59D㎡ 6.50 대 1, 59C㎡ 6.38 대 1, 74㎡ 6.08 대 1, 49A㎡ 2.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2억7490만~4억795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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