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50가구를 공급한다.
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7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45.44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142가구 일반 모집에 6452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로 19가구 일반 모집에 703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37.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59A㎡ 20.67 대 1, 74㎡ 16.83 대1 , 59B㎡ 16.10 대 1, 46㎡ 15.20 대 1, 39A㎡ 9.00 대 1, 39B㎡ 3.4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2억5510만~5억995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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