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루원시티 대성베르빌 2차(인천)’가 중고형 평형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16-0(예정지번) 루원시티 주상 4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059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디에스종합건설이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3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C㎡으로 61가구 모집에 192건이 청약 접수, 3.1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A㎡ 2.85 대 1, 84B㎡ 1.5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4억5200만~8억9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1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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