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내년부터 3년간 연 8조원 규모 경상남도 예산을 운영할 금고 은행으로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8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말로 약정 만료되는 차기 도금고로 농협은행을 1금고(일반회계)로, 경남은행을 2금고(특별회계)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고 선정방식은 공개경쟁으로 진행됐고, 기존 금고은행이었던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수성하게 됐다.
차기 경상남도 금고로 지정된 두 은행은 다음달 2일까지 경상남도와 금고약정을 체결한 뒤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도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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