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선에 책정돼 전용 84㎡ 타입의 경우 약 9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지난해 인근 지역에 입주한 단지의 같은 면적이 최근 13억원 이상의 가격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들어서는지역은인근의 방배 생활권과 함께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브랜드 새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일대는 동작1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를 포함해 현재 총 14개 단지, 1만여 세대 규모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여름 이미 한차례 뜨겁게 달아오른 이수 지역의 후속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내주셨다”며 “특히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에 뛰어난 생활환경까지 돋보이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이 지역의 청약 열풍을 또 한 번 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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