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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84.00/1,184.20원…0.25원 하락

기사입력 : 2019-10-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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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4.10원에 최종 호가됐다.
1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8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85.20원)보다 0.2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미 기업실적 호조와 브렉시트 협의 가능성이 제기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재차 부각됐기 때문이다. 글로벌 달러 역시 내림세로 돌았다.
이에 지난밤 사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44포인트(0.89%) 오른 2만7,024.80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9.53포인트(1.00%) 상승한 2,995.68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0.06포인트(1.24%) 높아진 8,148.71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8.3로 전장보다 0.15% 낮아졌다.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에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상승한 7.0846위안에 거래됐다.
특히 브렉시트 합의 임박 가능성에 파운드/달러는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인 1.280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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