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12일 경로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부산 지역 어르신들과 가을 나들이를 함께 했다고 14일 밝혔다.
J트러스트 그룹은 국내에 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날 부산 사하구 한우리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초청해 가진 활동은 경상지역 지점에 근무 중인 J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직접 기획했다.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는 취지에서다.
프로그램은 송도 스카이파크 산책을 시작으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스카이하버 전망대 관람,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문화 체험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들과 어르신들이 2인 1조를 이뤄 나들이에 나섰다.
활동 비용은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부금으로 했으며 J트러스트 그룹은 후원금을 요양병원에 전달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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