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삼성카드가 중소상공인과 청년사업가, 사회적 기업 등과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2019 홀가분 마켓’을 열었다.
삼성카드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홀가분 마켓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도 8만5000여명이 참석해 2014년 이후 41만명이 방문하는 행사로 자리잡은 홀가분 마켓은 중소상공인·청년사업가·사회적 기업 등 셀러들이 별도 비용 없이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 관계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17개 트레이더스 점포에서 ‘홀가분 마켓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성카드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행사 참여 고객들이 기증한 물품은 홀가분 마켓 등에서 판매해 수익금은 장애 이웃 복지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사전 이벤트부터 홀가분 마켓에 기부 참여만도 총 5만9000여건에 달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대표적인 상생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은 홀가분 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경영 활동을 통해 중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상생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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