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사회부타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25일까지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두번째 프로그램 임팩트투자 '딜 쉐어 라이브(Deal Share Live)'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대안적 신용평가, 청년 및 사회초년생, 소상공인들의 재무건강 증진 등에 힘쓰고 있는 6개 기업을 선정해 약 12주간 전문가들과 함께 경영, 전문분야(세무, IT보안, 마케팅 등), IR 등의 기업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팩트투자를 위해 모집하는 기업 역시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혁신 상품이나 서비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조직이라면 설립 형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딜 쉐어 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다수의 투자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임팩트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3번의 테이블 미팅(모의투자)을 통해 다수의 임팩트 투자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후속 투자 기회를 마련할 수 있고, 25명의 전문 평가단에게 비즈니스 피칭을 통한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다.
엑셀러레이팅 선정 기업을 포함한 총 12개 참여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총 4억4000만 원 규모의 임팩트투자가 진행된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메트라이프가 지난해 글로벌 차원에서 시작한 Inclusion Plus 사회혁신조직 육성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엑셀러레이팅과 임팩트투자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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