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이 청약 1순위 마감했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4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화성산업이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8일 3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64.17 대 1을 기록했다. 93가구 일반 모집에 5698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B㎡였다. 24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2619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109.13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 57.78 대 1, 63㎡ 25.3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4억3500만~5억650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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