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KTB금융그룹과 양 그룹 경쟁 우위 분야 활용, 시너지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외 부동산·인프라 등 해외대체투자 분야, 자산운용 분야, 신기술금융·PE 투자 분야, 글로벌 분야 등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발전적 협력 관계를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부회장은 “BNK는 탄탄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고, KTB는 해외 대체투자 부문의 노하우와 증권, 자산운용, VC, PE 등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양 그룹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투자기회와 다양한 상품 공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