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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금)

‘차알못’도 가능한 현대캐피탈 ‘차량 셀프 점검’ 팁

기사입력 : 2019-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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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못’도 가능한 현대캐피탈 ‘차량 셀프 점검’ 팁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운전자 대부분은 장거리 운전을 마치고 난 후에도 차량이 외관상으로 멀쩡해 보이기 때문에 점검을 소홀히 하기 쉽다.

현대캐피탈에서 차량 방문점검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상원 매니저에 따르면 장거리 운전 후 조금만 주의 깊게 점검한다면 자동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 매니저에 따르면 “장거리 운전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전 점검은 꼼꼼히 하지만 운전 후 점검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여름 휴가철의 뜨거운 날씨에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가열된 차량은 반드시 상태 점검을 해주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먼저 평평한 장소에 주차한 뒤 엔진 시동을 끄고 5분 정도 기다린 다음 엔진오일이 적정량 있는지 체크해주면 된다. 배터리와 냉각수도 중요하다. 당장 냉각수가 없다면 임시방편으로 수돗물로 채워주면 된다.

브레이크액 상태 확인도 빠지면 안된다. 패드는 2년 또는 4만km 주기로 교체해주는 게 좋고, 금속 마찰음이 나거나 브레이크액이 최저점 밑으로 줄어들면 즉시 갈아줘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운전석 문이나 주유구 안쪽에 표시된 걸 보고 적정 공기압을 체크하면 된다. 평소 정비를 소홀히 한 자동차는 언제 달리는 흉기로 돌변할지 모른다.

정기적인 차량 점검은 사고를 막기 위해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대부분 정비소가 평일에만 운영하고, 규모가 큰 제조사의 공식 사업소는 사전 예약이 필요해 직장인들이 이용하기 쉽지 않다.

최근 여름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 기간엔 자동차 제조사들이 나서 고속도로 휴게소나 도서 지역에서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 렌터카사를 중심으로 방문 점검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으며 오토핸즈, AJ카리안, 마스터자동차 등 차량 관리 및 방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1998년 첫 영업을 개시한 이래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로 자동차리스 분야를 선도한 현대캐피탈은 정비가 포함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전담 순회요원이 직접 방문해 각종 소모품 등을 교체하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경우 전국 2200개 현대기아차 공인 정비네트워크를 통해 수리를 진행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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