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23(화)

이마트 ‘피코크’, 스타트업 ‘나우픽’과 상품 공급 계약

기사입력 : 2019-09-19 17: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PK피코크 대치동점서 상품 공급…‘30분 배송’은 거론한 바 없어

이마트 ‘피코크’, 스타트업 ‘나우픽’과 상품 공급 계약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마트 PB(자체 브랜드) ‘피코크’가 스타트업 ‘나우픽’과 상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19일 이마트 관계자는 “물류 스타트업 나우픽에 식품 상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며 “아직 피코크의 어떤 상품을 공급할 지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이마트가 나우픽에 상품 공급을 하면 나우픽은 직매입한 상품을 물류센터에 보관했다가 주문 이후 고객에게 배송한다. 상품 공급처는 PK피코크 대치동점이다.

나우픽이 주문 후 ‘30분 배송’을 강조하는 만큼, 배송시간도 빨라질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현재 나우픽은 서울 강남·서초·송파·강서·양천구를 배송 범위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수도권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 이마트 측에서는 상품 공급 계약만 맺었을 뿐 ‘30분 배송시간’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스타트업 기업과 피코크 상품 계약을 맺었을 뿐, 배30분 배송시간에 대해서는 이마트에서 거론한 바가 없다”고 언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서효문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