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은 19일 금융감독원 1층에서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과 회동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민원센터 DLS, DLF 관련 접수 창구에는 우리은행 DLS 투자자가 방문해 불완전판매 민원을 접수했다. 19일 오전에는 우리은행 위례 신도시지점에서 DLS 투자자들이 항의 집회를 했다.
우리은행이 판매한 DLS는 독일 국채 금리 연계 상품으로 19일 오늘 자로 만기가 도래했다. 독일 국채금리 하락으로 손실률이 60%로 확정됐다. 투자자들은 PB센터 고객이 아니며 상품 위험성을 제대로 고지받지 못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은행의 고위험 파생상품 판매 적절성에 대해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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