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디딤이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은 가을 시즌을 맞아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술관’은 새로운 맛의 예술을 선사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 분기 특색 있는 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을에는 일품요리, 전 요리, 탕 요리, 구이&볶음, 샐러드 등 각 카테고리 별로 신메뉴를 선보였다.
우선 일품 요리에는 매콤한 떡볶이와 대구 납작만두, 김말이튀김, 어묵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분식’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술안주로 즐겨 찾는 탕과 전 요리에는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속시원한홍합탕’과 톡쏘는 땡초와 고소한 새우가 들어간 ‘새우땡초전’을 준비했다. 구이&볶음 요리와 샐러드 요리에서도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다져 직화로 구운 ‘직화닭떡갈비’와 각종 과일을 마요네즈 드레싱에 버무린 ‘과일사라다’를 새로 추가했다.
미술관은 이번 가을 신메뉴가 취향에 따라 술안주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분식, 탕, 전 등 여러 종류로 구성한 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해진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미술관이 보유한 메뉴 카테고리 별로 새로운 메뉴를 기획, 출시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메뉴들이 대중적이고 술 안주하기 적당한 요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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