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나올 FOMC 결과를 대기하면서 비둘기파 금통위원인 신인석 위원의 발언을 대기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전년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채권시장엔 신 위원이 도비시한 목소리를 또 낼 것이란 예상이 이미 강한 상태였다.
하지만 금통위원 성향에 따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성이나 금융안정을 간과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는 펴는 모습도 있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3시에 나올 신인석 위원 발언에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애매하다"면서 "멘트의 강도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듯하다"고 밝혔다.
다른 딜러는 "신인석 코멘트에 관심은 있는데, 그의 금리를 내리자고 하는 발언이 크게 주목받지는 않을 듯하다"면서 "지금은 여전히 심리가 안 좋아 장이 많이 강해지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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