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경제전문가들 사이에 일본은행이 이번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통화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편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과감한 정책완화 패키지를 내놓은 유럽중앙은행(ECB)과 다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코노미스트 48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 결과, 전체의 75%가 정책변경이 없을 듯하다는 답변을 했다고 블룸버그가 17일 보도했다.
무역긴장이 누그러진 데다 금융시장도 안정을 찾은 영향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또한 절반 가까이는 일본은행이 이번주 또는 다음달 회의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와 다음달을 점친 비율은 23%씩으로 나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