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이지만, 일부 직장인의 경우 연휴 전후로 휴가를 사용하면 최장 9일간 꿈같은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9월 상설공연은 환상적인 선율의 하프 연주를 자랑하는 실력파 여성 클래식 앙상블 하프스트링을 초대해 하프, 바이올린, 피아노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친다. 하프스트링은 이번 공연에서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 영화 클래식의 Folk Dance 등 유명 OST부터 모차르트의 Alleluia,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등 정통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곡을 선보여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찾아가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김담희 바이올리니스트가 이끄는 칸타빌레 와 유쾌한 집시밴드 라비에벨, 국내 정상급 국악창작그룹 뮤르, 하나연, 오보에 앙상블 엘라스 등 열정 넘치는 공연팀들이 수준 높은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포트 홈페이지나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작년 10월 7개 항공사가 추가 입주해 개항 1년 만에 연간 19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여객시설로 탈바꿈했다. 올해는 대규모 정기공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등 약 2천회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무대에 올려 세계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위상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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