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경로로는 △특정한 기한을 두고 개인투자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공모펀드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하는 사모펀드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 및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배당하는 리츠(REITs) 등이 꼽힌다.
투자 지역으로는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부동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증권사 PB는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매각 시점에 얻는 차익을 기대하지만, 보유하는 기간 동안 임대수익을 받는 이점 또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신문은 보다 자세한 글로벌 부동산 시장 전망과 건전한 투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타워에서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총 4개의 주제가 발표되는 제1세션과 제2세션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해외 부동산 투자 전략과 성공사례, 과제 등에 대한 주제가 다채롭게 논의될 예정이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