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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24일 포스코타워서 개막

기사입력 : 2019-09-02 00:00

(최종수정 2019-09-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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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부동산투자 전문가 한 자리에
투자부터 회수까지 다각적 전략 모색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24일 포스코타워서 개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글로벌 초(超) 저금리시대 투자자들의 관심이 해외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다. 금리가 낮은 예금 대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대안 투자처로 해외부동산이 깊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국내 부동산시장의 매력이 줄어든 점도 이 같은 흐름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저금리시대 글로벌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타워에서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한국금융투자포럼은 국내외 투자전문가를 초청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매년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총 4개의 주제가 발표되는 제1세션과 제2세션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에서는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본부장이 ‘글로벌 부동산투자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그간 우리나라 해외부동산 투자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 윤창선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는 ‘글로벌 펀드의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매튜 브루머(Mathieu Brummer) BNP paribas Real Estate Managing Director는 ‘왜 유럽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를, 서니 최(Sunny Choi) Remax K1 Associate Director는 ‘호주 부동산투자 포인트와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해외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장동헌 행정공제회 부이사장(CIO)이 주재하고 주제발표자와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가 참여하는 이번 토론은 투자보다 투자의 효용성과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따라서 국가별 정책과 세제 등을 짚어보고, 점점 확대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앞으로 투자할 부동산의 투자자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는지도 꼼꼼히 따져본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들의 토론과 방청석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의 전략과 과제를 정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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