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국내 부동산시장의 매력이 줄어든 점도 이 같은 흐름에 힘을 싣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한국금융투자포럼은 국내외 투자전문가를 초청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매년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총 4개의 주제가 발표되는 제1세션과 제2세션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어 윤창선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는 ‘글로벌 펀드의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매튜 브루머(Mathieu Brummer) BNP paribas Real Estate Managing Director는 ‘왜 유럽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를, 서니 최(Sunny Choi) Remax K1 Associate Director는 ‘호주 부동산투자 포인트와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따라서 국가별 정책과 세제 등을 짚어보고, 점점 확대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앞으로 투자할 부동산의 투자자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는지도 꼼꼼히 따져본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들의 토론과 방청석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의 전략과 과제를 정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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