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오는 28일 클라우드 시장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어드밴스드 컴퓨팅 컨퍼런스 플러스 2019(이하 ACC+ 2019)’를 개최한다. ‘XaaS : Everything as-a-Servi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선도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동향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IT서비스 전반에 확산돼 IT업무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 동향을 짚어보고,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단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
최근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IaaS(서비스형 인프라), PaaS(서비스형 플랫폼)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DB), 재해복구, 백업, 보안 등 인프라 성격이 강한 IT서비스와 빠른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컨테이너, 블록체인,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이밖에 여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연계한 통합플랫폼도 클라우드 서비스로 다수 출시되는 등 ‘모든 분야의 as-a-Service(XaaS)’가 제공된다.
첫 번째 기조연설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황비환 부장이 ‘준비 되셨나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도전과제와 준비 방법을 공유한다. 두 번째 기조연설로 AWS(아마존 웹 서비스)의 윤석찬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로봇과 우주 스타트업을 위한 미래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클라우드가 만들어가는 미래 서비스를 전망해본다. 세 번째 기조연설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찰리 토마스 디렉터가 ‘Enabling Real-Time Experiences with Edge Cloud’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양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데이터 트렌드에 맞게 동적 컨텐츠를 최종 클라이언트에 가까워지도록 하는 엣지 컴퓨팅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김은주 공공클라우드지원단장과 행정안전부의 이상민 정보자원정책과장은 각각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생태계’, ‘공공분야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클라우드 생태계 육성을 위한 해외 정책 소개 및 행정/공공기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그 외에도 IBM, 레드햇, NHN,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팁코소프트웨어, 오라클, 베리타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발표 및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내 클라우드 사업의 대표주자인 NHN과 NBP에서는 각각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와 의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한다.
ACC+ 2019의 참석하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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