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BNK캐피탈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의 소외지역과 초등학교에 임직원 소장품 및 의류 등을 기부하는 ‘2019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BNK 해피쉐어링’ 행사는 BNK캐피탈이 해외 진출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임직원 5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 소장품과 의류 등 50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해외 진출 지역 주민들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현재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에 총 4개 해외법인과 31개 지점을 운영하며 700여명 현지 직원들이 소액대출 및 할부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기진출 국가를 교두보로 하반기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신규 시장 개척 검토를 통해 BNK금융그룹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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