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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보안원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 'FIESTA 2019'서 최우수상

기사입력 : 2019-08-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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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위협분석 대회인 '피에스타(FIESTA) 2019'에서 신한은행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 FIESTA 2019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금융회사 참가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보안원 위협분석 대회(FIESTA 2019)에서 수상한  4개 금융회사 참가팀과 김영기 원장(가운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보안원이미지 확대보기
금융보안원 위협분석 대회(FIESTA 2019)에서 수상한 4개 금융회사 참가팀과 김영기 원장(가운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보안원
FIESTA 2019에는 총 112개 팀이 참가했으며 금융회사 47개팀 가운데 신한은행 선임 김병진외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DB산업은행 차장 양주영외 2명이 우수상을, 현대차증권 차장 류신과 푸르덴셜생명 과장 허원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금융보안원 내부에서도 총 65개팀이 참가해 이중 9개팀이 수상했다.

금융보안원 위협분석 대회 FIESTA는 금융권에 특화된 유일한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로, 위협분석 능력을 보유한 인력을 발굴하고 사이버 침해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보안원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금융회사 보안 담당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포렌식, 악성코드, 모바일 등 3개 분야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6월 중 2주간 분석·풀이한 내용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향후에도 이슈가 되는 악성코드 및 최신 위협사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출제해 금융회사 보안 담당자의 침해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020년에는 대회 참가대상을 전국 대학생까지 확대하여 FIESTA를 금융권 대표 보안위협분석 대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디지털 전환이 금융권의 가장 큰 화두가 된 지금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보안원과 금융회사 보안 담당자들의 사이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 과제"라며 "앞으로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가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실력을 겨루고 지식을 공유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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