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OK저축은행에 인수된 미즈사랑대부(브랜드명 미즈사랑)가 2금융권에서 '여성 전문 대출' 브랜드로 남는다.
31일 OK저축은행은 여성전용 대출브랜드 미즈사랑을 선보이며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즈사랑은 지난 2009년 아프로서비스그룹에 인수된 이후 여성 고객들을 위한 대출을 제공했다. 2024년까지 대부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겠다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계획에 따라 OK저축은행은 이달 초 미즈사랑과의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는 미즈사랑의 상징색인 핑크컬러를 전면에 적용했다. 또 하트모양을 시각적으로 부각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웹사이트에서 ‘한도조회’, ‘대출하기’, ‘상담하기’ 메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화면을 구성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런칭한 미즈사랑 브랜드를 통해 여성고객들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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