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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경북도에 실시간 기업 데이터 제공…송병선 사장 "타 지역에도 빅데이터 지원 확대 예정"

기사입력 : 2019-07-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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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철우 경북도지사,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이재훈 경북 테크노파크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한국기업데이터이미지 확대보기
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철우 경북도지사,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이재훈 경북 테크노파크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한국기업데이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한국기업데이터는 23일 경북 안동 경상북도청에서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 지역의 과학·산업 빅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활용하기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기업데이터가 보유한 국내 최대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북 지역산업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하거나 사업화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3자 협약에 따라 한국기업데이터는 경북 과학.산업 생태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플랫폼과 정책 수립을 위한 밸류체인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기업 간 거래 관계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도 지원한다.

경북도는 한국기업데이터가 제공한 과학.산업 생태계 분석 틀을 활용하여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경북 테크노파크는 빅데이터 및 밸류체인 분석과 보고서 발간을 맡는다. 빅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규정 및 제도 연구, 중장기 시책 수립 등도 진행한다.

한국기업데이터 송병선닫기송병선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한국기업데이터가 지방자치단체의 과학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희망한다면 빅데이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870만개 기업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기업이자 전국에 11개 지역 조직을 갖춘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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