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래미안 어반파크’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2.10 대 1을 기록했다.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연지 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360가구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9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4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로 31가구 모집에 65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1A㎡ 2.00 대 1, 84A㎡ 1.80 대 1, 84B㎡ 1.1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5개 평형은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84C㎡로 39가구 모집에 11건만 청약 접수돼 28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나머지 4개 평형(51B·C·D㎡, 84D㎡)는 각각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2억9800만~7억33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