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구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했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1475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혜림건설이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6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47.38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39가구 일반 모집에 1848건이 청약 접수된 것.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로 119.75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8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958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2B㎡ 59.00 대 1, 59A㎡ 37.75 대 1, 59C㎡ 36.00 대 1, 72A㎡ 24.26 대 1, 59B㎡ 16.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3억2710만~4억81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단지는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3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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