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선일보는 제주경찰 부실수사 비난을 두고 "조리돌림"이란 단어를 언급했음을 전했다.
유례없는 흉악범죄에 여론은 얼굴공개를 요구, 그녀의 모든 정보들이 인터넷에 퍼진 상태.
하지만 수사 초기단계부터 지금까지 관할경찰측은 미흡한 수사 의혹으로 비난을 받게 된 것.
해당 단어는 예로부터 규범을 어긴 이에게 벌을 주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인권이 중요한 건 맞다"며 두둔하는 반응이나 대다수는 "무고한 피해자의 편에 서야하지 않냐", "시신도 못 찾고 있는데 변명 마라"며 설전을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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