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대부업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 21일 에이원대부캐피탈, 넥스젠파이낸스대부, 듀오캐피탈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1개 회원사와 함께 6.25 전쟁 참전 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6.25 참전 유공자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참전유공자 150여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국가 수호에 헌신했던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생계유지와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참전 유공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락하게 살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25 참전 유공자회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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