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달 4일 서울시, 용산구와 함께 160여명(버스 4대)의 국민이 참여하는 '용산기지 야간 특별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참가 신청은 용산문화원 누리집에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작년 11월부터 실시한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이달까지 총 27회에 걸쳐 1420명의 국민이 다녀갔다. 회차당 평균 경쟁률은 7.5대 1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투어로 시민들이 용산기지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용산기지 버스투어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라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