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는 1960년생, 57세로 서울 충암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 33회·사법연수원 23기로 검찰의 길로 들어선 윤 후보자는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지청장, 대검찰청 중수1과장,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지청장을 지냈고, 서울중앙지검장에 재직 중이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수사를 이끌었던 윤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 지명되면서 현 정권의 핵심 과제인 사법개혁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자가 이끌었던 적폐수사 역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18일 이낙연 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제청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무회의 의결 후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로 전달된다.
[서울=뉴스핌]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