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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킹오파 올스타’ 흥행돌풍…방송 프로그램 21일 첫방송

기사입력 : 2019-05-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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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21일 방송을 시작한다 (자료=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21일 방송을 시작한다 (자료=넷마블)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넷마블이 21일부터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 방송 프로그램 ‘킹오파쇼’의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알렸다. 예상외의 선전을 하고 있는 킹오파 올스타의 인기에 더욱 힘을 주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 프로그램은 킹오파 올스타와 관련한 최신 정보와 공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트위치 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게임 해설가 ‘온상민’과 ‘정인호’가 진행을 맡고 KOF 전문 스트리머인 ‘케인’과 종합 게임 BJ ‘난닝구’가 출연한다.

킹오파쇼는 넷마블의 최신 게임 킹오파 올스타와 관련한 국내 이용자들의 궁금증 해소하고 최신 동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방송에서는 킹오파 올스타 이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팀 구성 관련 고민’을 사전에 접수받고, 생방송 중 게임 해설가, 전문가들과의 직접 전화 연결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이용자는 생방송 당일인 21일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3개의 사연을 선정해 게임 내 재화인 루비 30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국내 이용자들에게 킹오파 올스타와 관련한 최신 동향을 전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킹오파쇼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케인’과 ‘난닝구’의 1:1 타임어택 대전도 진행된다. 게임 전문 스트리머인 두 출연자의 맞대결에서 승자를 예측하는 시청자 10명을 추첨해 ‘파이터 10회 소환 티켓’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17일 모바일 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킹오파 올스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양대 마켓에서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유저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원작 ‘킹오브파이터’ IP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와 충실하게 구현해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넷마블은 킹오파 올스타의 성공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상위 5위권에 넷마블의 게임이 3개나 자리잡았다. 모바일 게임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던 MMORPG장르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을 추월한 것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14일 컨퍼런스콜에서 "킹오브파이터IP의 모든 캐럭터들을 사용한만큼 캐릭터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장기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낼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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