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는 4월24일부터 5월4일까지 10일간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구매하고 싶은 LPG차'라는 질문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기아 K7은 13.3%로 뒤를 이었고, 현대 그랜저는 12.9%로 3위를 차지했다. 하반기 출시를 앞둔 르노삼성 QM6는 11.6%로 4위를, SM7은 10.4%로 5위를 기록했다.
같은 설문에서 케이카가 LPG차 구매 의향에 대해 물었더니 84.1%가 "있다"며 답했다. 그 이유로는 62.9%가 연료비·유지비 등이 저렴한 점을 꼽았다. LPG차 가격이 저렴하다는 의견도 17.8%가 나왔다.
LPG차 적정 가격대로는 2000~3000만원 사이를 선택한 응답자가 45.2%로 가장 많았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최근 다양한 LPG 신차 출시와 인프라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중고 LPG차 시장도 관련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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