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NH농협카드는 농번기와 가정의달을 맞아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드신용관리부, NH멤버스사업부 임직원 약 20여명은 지난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동두천시 광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마을 농가에 방문해 1000여대의 고추모종 식재 봉사와 함께 마을주민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겸한 말벗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류활동은 농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곤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부서 대표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카드 봉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서울 서대문구청을 방문해 아동 도서 600권, 보행기 50대, 라면포트 50개 등의 복지용품을 전달했다.
농협카드 봉사단은 2013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만들어진 봉사 동아리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인기 농협카드 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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