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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국가보훈처와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행복상자 나눔

기사입력 : 2019-05-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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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할 행복상자 500개를 제작해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김화식 하나금융지주 전무(사진 맨 왼쪽)가 황원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사진 맨 오른쪽), 독립유공자 유용운 씨(사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이미지 확대보기
하나금융그룹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할 행복상자 500개를 제작해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김화식 하나금융지주 전무(사진 맨 왼쪽)가 황원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사진 맨 오른쪽), 독립유공자 유용운 씨(사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영주 귀국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할 행복상자 500개를 제작해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상자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 '하나댄스챌린지'를 통해 하나금융나눔재단에 모금된 임직원 기부금 1500만원과 그룹차원의 추가 기부금 3000만원이 더해져 총 4500만원의 지원금으로 제작됐다.

건강식 세트를 비롯해 견과류 및 간식을 담아 제작된 500개의 행복상자는 국가보훈처를 통해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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