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한국기업데이터는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연구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Δ산업·지역 별 빅데이터 공유 Δ기업·산업 관련 연구 성과물 공유 Δ조사 및 통계작성·분석 공동협력 Δ국가 및 지역산업정책 개발 관련 프로젝트 공동 참여 등에 힘을 합치게 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이로써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비롯한 2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됐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한국개발연구원(KDI)·국토연구원·산업연구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26개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들 연구기관은 한국기업데이터가 제공하는 산업·기업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정책연구 품질을 높이고 정부기관 등에 보다 적시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선닫기송병선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는 "한국기업데이터가 2005년 설립 이후부터 꾸준히 축적해 온 방대한 기업 빅데이터로 국가 연구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개별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맞춤형 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860만개의 기업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기업이자, 전국에 11개 지역 조직을 갖춘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