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3005억원 총수익, 601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5일 밝혔다.
3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8.93%, 18.21%를 기록했다.
2019년도 1분기 총수익은 3005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하였으나, 전분기대비로는 2.0%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2019년도 1분기 이자수익은 10.2% 감소한 2,397억원을 시현하였으나, 이는 K-IFRS15도입에 따른 회계기준의 변경(카드관련 지급수수료를 기존에는 비이자수익에서 이자수익에서 차감)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3.9% 감소한 515억원, 기타영업수익은 국공채매각이익 증가로 137억원 증가한 93억원을 시현했다.
박진회닫기박진회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2019년도 1분기 한국씨티은행의 실적은 무역 및 시장변동성을 포함하여 외부환경의 지속적인 어려움이 반영된 것”이라며 “견고한 목표고객군 확대와 가계신용대출 및 기업부문의 글로벌 고객수익의 증가 등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과 지속성장 실현을 위하여 고객중심문화와 디지털화 가속화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