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강력부(박영빈닫기박영빈기사 모아보기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황씨는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필로폰을 차례 매수해 지인에게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등 성분이 있는 약품을 복용한 혐의도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황씨는 올해 2∼3월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황 씨는 자신의 옛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와 함께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박씨도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원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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